ⓒ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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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5일~9일까지 복지관에서 도계노인복지관 노년사회화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진행했다.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 노년사회화프로그램은 삼척시,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블랙밸리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노래교실, 건강체조, 운동치료,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총 24개 강좌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혔던 작품들을 전시 및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작품 발표회에 참석한 노인들은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삶에 활력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친구들도 만나고 함께 노년을 설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 정미정 관장은 “도계노인복지관을 2019년도에 개관하고 이후 코로나시대를 겪으며 지역의 노인들이 많이도 힘들었을텐데 이런 힘든 시기를 모두 함께 극복하며 배움을 이어가시는 노인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이 많은 사들에게 품격있는 노후를 제공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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