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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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8일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2022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활약한 사회복지관 종사자의 대응과 헌신을 치하하고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유공자 포상을 비롯해 사회복지관 종사자의 노고가 담긴 기념영상 시청, 실시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중앙사회서비스원은 기획특강으로 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해 ‘새정부 사회서비스 정책과 사회복지관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사회복지관 역할과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사회복지관 관장, 부산지역 사회복지관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 사회복지관 종사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은 “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의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성장한 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노력을 격려한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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