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 동해시

강원도 동해시민장학재단은 지난 8일 천곡동에 위치한 항골민물장어가 향토인재 양성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5,000만 원을 쾌척했다고 전했다.

항골민물장어 김화자 대표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현재까지 13년간 매월 1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 5,000만 원을 포함해 총 기탁금 약 6,500만 원을 장학금 조성을 위해 기탁했다.

김화자 대표는 “우리시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고 향토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해시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강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