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대면 시상식 개최… 복지현장에서 헌신한 24명 시상

ⓒ한국사회복지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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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한국사회복지공제회관에서 ‘제7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사회복지현장의 발전과 처우개선 향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시상식에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과 이준영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산종합사회복지관 곽순자 생활지도원 등 수상자 24명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식에서 직접 축하를 전할 수 있어 반가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실천가들을 위한 다양한 처우개선 사업이 가능하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제기관으로, 사회복지기관 임직원의 처우개선과 복지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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