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이정숙 나눔, 조우요양보호사교육원 후원

전남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아름다운가게 이정숙 나눔’과 조우요양보호사교육원의 후원으로 받은 책가방(250만 원 상당)을 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중학생 35명에게 선물했다고 12일 밝혔다.

책가방은 지난 6일~8일 2박3일간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캠프 ‘꿈을 찾아가는 드림 런닝맨(Dream Runnig Man)’의 첫날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조우요양보호사교육원 김행남 원장은 “초등학교 졸업과 중학교 입학이라는 끝과 새로운 시작에 선 아동들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응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물이 기대와 설렘으로 중학교에 첫 발을 내딛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희망찬 학교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전남]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