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증진 위해 헌신한 구민 53명 표창

대전시 대덕구는 지난 13일 한남대학교 서의필 홀에서 올 한 해 사회복지 분야에 탁월한 유공이 있는 구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회원 8명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웃돕기 유공 28명, 복지공동체 구축에 큰 기여를 한 복지만두레 회원 12명, 대덕형 통합돌봄사업을 힘써 추진한 5명 등 53명에게 수여됐다.

아울러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에 대한 보고와 하모니 콘서트를 통해 올해 민·관이 협력해 이뤄낸 성과를 나누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표창 수여를 통해 사회복지 분야에서 봉사와 희생, 단체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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