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등 29개 기업·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대전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29개 기업·기관과 ‘2022년도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공공기관 7개소와 민간기업 7개소, 금융기관 5개소, 병원 4개소, 대학교 3개소, 단체 3개소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참여 기업과 기관 등은 대전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 봉사활동,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비롯한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기관 등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기관, 단체가 보다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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