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은 일자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제공, 노후 건강 유지와 보충적 소득지원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일자리사업은 내년 1월~12월까지 시행되며 총 1,645개 일자리를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30까지 진행되며 해당 읍·면 접수처에서 접수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단순히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노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민철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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