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내 4개 거점센터 선발… IT 교육 지원망 구축

하트-하트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IT 교육장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IT교육도서관’ 사업에 참여할 사회복지기관 거점센터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돌봄 협력기관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시 또는 경기도 내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총 4개의 거점센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거점센터로 선정될 경우 VR기기 등 IT 교육장비, 전문 IT 교육 전문가가 개발한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과 교보재를 제공한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은 “미래IT교육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IT 교육 지원체계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하트-하트재단 누리집(www.heart-hear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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