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과 음주의 위험성, 올바른 인식 제고 등 교육 실시

ⓒ 양구군보건소
ⓒ 양구군보건소

강원도 양구군보건소는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양구초와 죽리초 등 총 4곳 1,28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각 학교에서 진행된다.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 음주 습관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 물품 등도 지원하고 있다.

양구군보건소는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양구군보건소 진선미 건강증진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금연과 흡연 예방을 위한 홍보와 현장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송호필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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