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일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원주역 천사기부계단 후원금 560만 원을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자춘 경영지원실장, 정현주 상생협력부 팀장, 강지혜 대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구자춘 경영지원실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공단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천사기부계단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철도공사 원주관리역,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등 4개 기관이 기부문화 확산 및 천사운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역 천사기부계단은 계단을 오르면 1인당 10원씩 적립돼 원주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을 널리 알리는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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