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2022년 청소년백일장 그림일기&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월사랑을 키워드로 한 영월의 친구·추억·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백일장은, 관내 8세부터 13세 이하의 초등연령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등 저학년은 그림일기, 초등 고학년은 글쓰기로 참여했다.
접수 결과는 그림일기 86개, 글쓰기 47개 총 133개가 접수됐다 주제 연관성·독창성·표현력·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해 각 부분별 8개를 선정, 총 16명을 선정해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시상작품에 대한 책자를 제작해 시상자, 관내 유관기관, 공공기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이번 청소년백일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영월에 대한 애향심과 그림과 글에 대한 표현력과 독창성을 향상시켜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전우주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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