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이엔씨 성우종 회장,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액 성금 기탁을 통한 나눔 실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오전 충남도청 도지사실에서 도원이엔씨(이하 도원)에서 기탁한 3억7,000만 원의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원은 2019년 사랑의열매에서 중견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런칭한 나눔명문기업에도 3년 간 5억 원의 성금을 약정해 골드 회원으로 가입,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 날 기탁한 성금 3억7,000만 원은 충남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도원이엔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우종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하다.”며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 환원은 필수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우종 회장은 법인 기부 이외에도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충남3호 회원으로, 충남 지역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합동결혼식 지원을 비롯해 장애인 가정 명절 위문품을 전달, 저소득층 학생의 장학금 및 사회복지시설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호평 받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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