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교육 프로그램 운영한 10개 기관 선정, 관련 사례 공유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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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21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2년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2년간 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대면 발표회로 전환해 도지사 상장 수여, 우수사례 선정 기관 사례발표, 장애인 난타 공연 등이 진행됐다.

발표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의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공모를 통해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의 ‘수어문학과 예술심리학 융합 프로그램을 통한 인생의 행복감 증진’ ▲안양시 열손가락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의 ‘열손가락 공예활동교실’ 등 10개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경기도 장애유형별 강사 양성파견 사업’ 소개 △부천시의 ‘부천시 프로그램 공모 사업’ 소개 △안성시 맑음터 미리내공동체 ‘라인댄스 공연’ △용인시 사단법인 반딧불이 ‘반디스틱 난타 공연’이 진행됐다.

경기도 조태훈 평생교육과장은 “발표된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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