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숍’이 지난 21일~22일 전주풍남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북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전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공공시설물의 접근·이용에 제약을 받고 있는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편의시설의 사회적 이해 촉진과 설치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위해 2004년 3월 전북센터와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에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및 편의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최형열 전라북도의원,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장인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숍에서는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 ‘조사연구사업분야(TF팀)에서 우수성과를 낸 우수직원들의 표창’, ‘최우수직원 표창’ 등으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편의증진에 힘써온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도내 장애인과 가족 및 협회에 남다른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최형열 전라북도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전문가 워크샵에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김광환 중앙회장의 ‘기준적합성 확인업무 대행기관의 직원으로서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중앙센터 박종현 국장의 ‘장애인복지 및 편의증진의 현재와 미래, 공문서작성 및 회계교육’, 중앙센터 김원식 부장의 ‘장애인등 편의법 개정 해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휴먼&디자인연구소) 이광우 본부장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인증관리에 관한 사항’에 대한 강의로 편의센터 임직원의 업무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전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박경노 회장은 “한 해 동안 전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샵이 있기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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