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은 28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33개 의료기관 중 전체 1위를 5년 연속 차지했다고 밝혔다.

감염병관리시설 평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시설기준 적합성(7개 지표) ▲근무인력 적정성(6개 지표) ▲진료 및 운영(7개 지표) ▲가점항목 등이다.

충남대학교병원 최승원 원장 직무대행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치료병상 상시 가동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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