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이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 원(10,000계좌) 기탁 약속을 이행했다.

앞서, 원 시장은 취임 직후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20주년을 기념해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 원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원강수 시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원주시 대표 풀뿌리 나눔 운동인 천사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천사운동 후원금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면서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사운동 정기후원자 가입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천사운동과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은 매월 1,004원 이상 나눔 실천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부활동이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3만 원의 생계비로 지원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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