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예비 사회적기업 우리나눔이 파주시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우리나눔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표어로,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귀농귀촌 교육, 미디어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 우리나눔은 파주읍 연풍리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3,300장을 비롯해, 생필품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을 위한 준비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신현석 대표 / 우리나눔

우리나눔이 파주시로부터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돼서 포상금 1,000만 원을 받았어요. 그래서 이 돈을 어떻게 사용할까, 회사가 사회에 빚진 자로써 사회공헌하는 프로그램을 직원들과 의논했어요. 사람이 희망이고 나눔이 행복이라 생각하는데, 그것을 실천할 수 있게 돼서 너무나 기쁘고 좋습니다.

이번 연탄 배달 현장에서는 K-복지문화예술봉사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습니다.

올해 수상자는 총 10명으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이 됐습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