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장애인복지채널로가 선정됐습니다.

지난 7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2024년 장애인복지채널에 복지TV를 인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송법에 따른 장애인복지채널은 유료방송 플랫폼에 의무 전송되며, 복지TV는 2013년 제도가 시작된 이후 연속해서 인정받아오고 있습니다.

2005년 설립된 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정결과에 대해 복지TV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TV가 공익적 역할을 해야 하는 모든 현장에 함께하겠다.”며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변화를 이끄는 역할에도 선도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복지TV는 채널번호 단일화로 시청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장애인 복지 전문 방송의 필요성과 공익성에 공감한 IPTV 3사가 채널 번호 단일화를 진행해 왔으며,

12월 15일 LG U+ 채널번호 변경으로, 앞서 채널번호를 변경한 KT 지니TV와 SK Btv를 포함한 IPTV 모두 199번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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