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2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 2005년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을 제정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생활을 이어 나가는 당사자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락환 중앙회장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복지, 먹고 살게 만들어줘야 하잖아요. 재활이 바로 먹고 살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행사가 교통사고 장애인들에게 큰 용기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에는 이성구, 김을환, 김진만 씨 총 3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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