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5일 글로벌 장애인식개선 운동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 확산을 위한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위더피프틴 캠페인은 전 세계 인구의 15%인 장애인에 대한 차별 종식과 동등한 사회참여보장을 전개하는 전 지구적 인권 운동입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82편의 숏폼 영상이 응모됐으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편의 영상을 선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의 SNS 계정에 숏폼 영상을 게시한 뒤 공모전에 참여하도록 해, 위더피프틴 캠페인 확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김보균 씨의 ‘we the 15’가 차지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우리 주변에 15%라는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살고 있다’는 의미를 랩 형식으로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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