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4일 각 통 통장들과 함께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국민기초수급자 등 240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나눔사업을 추진했다.
김선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겨울을 지낼 수 있는 따뜻한 이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송영애 부곡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준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살기 좋은 부곡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불 나눔 사업은 대전 공동모금회의 산불피해 지역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비와 행복한 동해 만들기 공모사업비로 진행됐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강원]
이민석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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