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환경 제공하고 싶어”

인텔리코리아 나눔명문기업 인증현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텔리코리아 나눔명문기업 인증현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일 인텔리코리아가 서울51호로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날 인텔리코리아는 새해 첫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 

인텔리코리아는 32년간 국산CAD ‘CADian’을 개발해 온 기술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국산 캐드 프로그램 개발기업이다. 지난해 6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추진하는 저소득층 대상 미래 SW인재육성 기부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으며, 미혼모 대상으로 캐드프로그램을 교육해 취업에 일조한 바 있다.

인텔리코리아 박승훈 대표는 “미래세대의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환경 제공과 인력 양성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청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교육은 그 중 가장 좋은 해결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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