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강릉시 희망키움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 첫발을 내딛는 사업으로 강릉시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청년창업의 성공률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모집대상은 강릉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가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을 지원받게 되어, 창업 준비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창업 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9일~27일까지이며, 강릉시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윤식 경제진흥과장은 “유망한 사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민철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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