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일 월드씨앤에스와 시각장애인의 법적 지위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뉴제주로타리클럽 고건일 회장, 새천안로타리클럽 장인희 회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월드씨앤에스 김용광 대표이사는 “그동안 강원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뉴제주로타리클럽과 함께 충청남도 내 시각장애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박재흥 관장은 “새천안로타리클럽의 인연으로 제주도 단체들과 업무협력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관계 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복지관을 발전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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