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고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27만2,094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영월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청송제를 통해 모금 된 성금과 더불어 영월고등학교 교직원이 함께 마련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 연탄은행으로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봉수 영월고등학교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추운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낼 관내 어려웃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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