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바리스타 일하는 ‘굿윌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 봉사활동
봉사활동 현장, 밀알복지재단 유튜브 ‘알TV’에서 공개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은 배우 함연지가 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 ‘굿윌카페’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굿윌카페는 장애인 바리스타가 일하는 곳으로, 밀알복지재단 강남세움근로사업장 굿윌스토어에 소속된 카페다. 굿윌스토어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표어 아래,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함연지는 수년 전부터 굿윌스토어에서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장애인 자립에 관심을 보여 왔다. 이번 봉사도 그 일환으로, 장애인을 위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참여하게 됐다.

이날 함연지는 굿윌카페에서 일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전영배 씨와 함께 일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떼 아트 등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후, 실제로 커피를 내리고 계산을 도우며 일일 바리스타로 활약했다. 

함연지는 “새해를 뜻 깊은 일로 시작하고 싶었는데, 굿윌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연지의 굿윌카페 봉사활동기는 밀알복지재단 유튜브 채널 ‘알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