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 기대”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서울 사랑의열매 2023년 신청사업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 한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선정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서울 사랑의열매 2023년 신청사업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 한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선정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올해 신청사업 대상 지원금 전달식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신청사업 지원금 전달식에는 45개 기관 관계자들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 했다.

신청사업은 자유주제 공모형태로 이뤄졌으며, 올해에는 더욱 효과적인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전년 대비 지원금의 100% 증액된 10억 원 규모의 지원금이 45개 선정기관에 전달됐다.

특히 1인 가구 대상의 사업을 확대 지원해 추후 나홀로 가구 삶의 질 향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선정기관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며 도서 언바운드 저자인 구글 조용민 상무가 ‘게임의 룰을 바꾸는 사람들의 성장 법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선정된 기관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사업비는 서울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배분사업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시작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함께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모아진 성금·품은 추후 저소득 주민, 복지 기관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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