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탑텐 매장에서 ‘굿웨어 굿워터’ 캠페인 전개
탑텐·탑텐키즈 수익금 일부 기금 조성… 지구촌 아동 지원 예정

ⓒ유니세프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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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7일 신성통상에서 전개하는 탑텐(TOPTEN)과 지구촌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탑텐은 기금 모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유니세프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다음달 10일부터 전국의 탑텐 매장에서 ‘굿웨어 굿워터(Good wear Good water)’ 캠페인을 시작한다. 한 달간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탑텐·탑텐키즈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지구촌 아동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탑텐 강석균 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탑텐은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책임 있는 활동을 위해 다양한 기업·단체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유니세프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깨끗한 물이 필요한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소비자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에 기여한 신성통상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탑텐의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여러 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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