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보건소는 1일부터 건강진단서, 제출용 폐결핵확인서, 산전검사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재개는 그동안 중구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병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일부 중단한 업무를 다시 시작한 것이다. 재개된 업무는 건강진단서, 폐결핵확인서(흉부엑스선), 산전검사다.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30분까지 중구보건소 민원실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민원실(042-288-8113~5) 또는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업무에 협조한 구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업무 정상화와 적극적인 보건정책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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