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에서는 1일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참여자 모집을 통해 3,033명을 최종 선발했다.

횡성군은 올해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년 대비 275자리 늘어난 총 27개 사업 3,416자리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더불어 관내 3개 수행기관과 위탁계약을 맺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을 위해 1일부터 수행기관별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에서는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일하고 싶은 노인들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확대에 지속 노력할 것이며,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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