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노인 53명, 25개 읍·면·동 1명 이상 배치
환경미화원이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길 등 중점 청소

강원도 원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달~오는 12월 말까지 클린콜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 소속 60세 이상 노인 53명을 25개 읍··동에 1명 이상씩 배치해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길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할 예정이다.

주 5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하루 6시간씩 관할 구역을 순찰하면서 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금지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클린콜 사업으로 1,090만9,650L(봉투량 기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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