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건복지부, ‘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 고시

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

국민연금 가입자가 가입기간 중 생긴 질병이나 부상 후 남은 장애에 대해 연금을 지급받는 제도가 있죠, 바로 장애연금제도인데요.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을 일부 개정해 고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나 인공방광에 대해서도 장애연금수령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팔다리 기능장애와 신장 투석요법의 판정기준도 완화됐습니다.

한편, 개정 내용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발달지연 영유아 ‘연속 지원체계’ 구축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발달평가 정밀검사는 발달장애 조기발견과 시기에 맞는 치료를 하게 함으로써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데요.

보건복지부가 발달지연 등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들의 양육지원을 위해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앞으로 세 기관은 발달지원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3. 경기 누림센터, 장애인 자립 인식개선 영상 제작

경기도는 심한 정도의 장애가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명 <누림하우스>를 운영 중에 있는데요.

경기도가 장애인 자립 인식개선 영상인 <선우씨와 응용씨의 누림하우스 이야기>를 제작해 유튜브에 방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이번 영상을 제작한 누림센터는 심한 장애가 있더라도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자립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뉴스는 장애인신문과 웰페어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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