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 

보건복지부가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 대상자는 지난해 2만 7천546명에서 2천 명 늘어 총 2만 9천546명에게 지원됩니다.

제공되는 장애인 일자리는 일반형 일자리, 복지 일자리, 특화형 일자리로 구분됩니다.

일반형 일자리는 행정복지센터 행정 도우미 등으로 근무하는 일자리이며, 전일제 또는 시간제로 1만 1,515명을 지원합니다.

복지 일자리는 사무보조, 문화예술활동 등의 직무를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월 56시간 근무하는 일자리로 올해 1만 5,794명을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복지 일자리 직무에 발달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조, 생활체육 보조, 다문화 아동·청소년 지도, 재활용 등과 관련한 4종의 일자리 유형을 새롭게 개발해 지원합니다.

특화형 일자리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에 1천160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에 1천77명을 각각 지원합니다.

2.장애인연금 40만3천원으로 인상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를 위한 기초연금과 중증장애인 중 소득 하위 70%를 위한 장애인연금 지급액이 물가상승 등을 반영해 인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을 전년도 소비자 물가 상승률 5.1%를 반영해 30만 7천500원에서 32만 3천180원으로 인상한다고 지난 1월 8일 밝혔습니다.

노인 부부 기초연금액 기준연금액은 49만 2천 원에서 51만 7천80원으로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은 오는 25일 1월 급여분부터 인상된 기초연금액을 받게 됩니다.

올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도 전년도 30만 7천500원에서 32만 3천180원으로 오릅니다.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1월  20일부터 기초급여 32만 3천180원과 부가급여 8만 원을 합쳐 최대 40만 3천180원을 매달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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