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6일 양주시 아름다운비행 김규종 대표는 관내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나루터공동체를 찾았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해부터 해당 거주시설 입주자들을 위한 문화 향유의 시간, 공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슐런 장비를 기부했습니다. 슐런은 신체활동은 물론 두뇌활동까지 가능한 아주 쉬운 스포츠로 지적장애인도 쉽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기부한 슐런 장비는 기관 거주 장애인들의 신체활동, 지적 활동 수준을 고려한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작품으로 기부자의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해당 거주시설 입주자들은 기부받은 장비 앞에서 게임을 하며 환호했습니다. 김 대표는 그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기초단계의 작품을 시작으로 국제 규격 작품까지 계속 제작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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