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과 참여기업 매칭 후, 예술적 개입을 통한 기업 이슈해결 협업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참여 예술가에게 월 120만 원~14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게 된다.

충남문화재단은 전년 대비 3,900만 원이 증액된 국비 1억9,800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예술인 지원 규모를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실현 부문의 확장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예술직무 영역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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