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까지 참여자 모집… 자격 취득, 지역사회 자립 목표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당사자가 원하는 직업에 도전하는데 필요한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오는 24일까지 ‘꿈꾸는 바리스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꾸는 바리스타는 지난 2020년부터 아름다운 커피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의 취업 역량강화와 사회 참여의 기회를 높이고 있다. 매년 5명의 참가자가 바리스타 양성과정에 참여했다.

지난해 참가자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을 취득했으며, 참가자 3명은 지역사회 내에서 바리스타로서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13주차 과정으로 운영되며, 바리스타 전문 교육 강사를 배치해 자격 취득과 취업을 지원한다.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원하는 직업을 찾고,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누리집(www.epci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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