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섬 팔금면 우리가 가꾸겠습니다"

전남 신안군은 팔금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9명과 ‘황금의 섬 우리가 가꾸겠습니다’라는 구호로 14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5개의 사업으로 아름다운마을가꾸기, 경로당청소도우미, 공중목욕장 도우미,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 도우미, 노인복지시설 도우미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사업 참여 유형에 따른 안전수칙, 사업 운영 시 유의사항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이 모 씨(75)는 “지난해부터 아름다운마을가꾸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올해도 건강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쁠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렬 팔금면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전남]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