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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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의회는 16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진피해 지원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의성부시의회는 의장단 회의에서 지진피해 지원 모금을 결정, 의원 13명 전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 200만 원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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