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히어로들과 함께 청소년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어요”

전남 순천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순천YWCA 사회적기업 해피락에서 ‘행복상자’를 지원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상자’는 각 10만 원 상당으로 비타민, 립밤, 스킨, 크림, 스낵, 차, 유기농 쥬스, NCT 앨범 등으로 알차게 구성해 순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과 졸업생 90명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순천YWCA 사회적기업 해피락은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청소년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 정부,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 얼라이언스’ 회원들과 함께 ‘행복상자’를 만들어 그간 받은 사랑을 지역 청소년에게 고루 나누는 운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해피락은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먹거리와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한 비타민, 간식, 물품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순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학년~6학년, 중등 1학년~2학년 각 40명을 대상으로 학습, 전문체험, 자기개발, 생태환경, 창의융합, 진로지도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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