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까지 상반기 대학생 멘토 봉사자 집중 모집
멘토링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멘토링 봉사활동 프로그램 ‘서울동행’의 대학(원)생 멘토 봉사자를 다음달 31일까지 집중 모집한다.

서울동행 봉사활동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눠 함께 성장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내에 400여 개 활동기관에서 매년 초·중·고생 1만5,000여 명과 대학생 5,000여 명이 연계돼 활동한다.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등 서울소재 교육·돌봄이 필요한 현장에서 ▲교육봉사 ▲재능봉사 ▲돌봄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봉사’를 새롭게 개설해 정서지원, 진로탐색, 특기적성, 문화체험 등 대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한다.

지역사회봉사 프로젝트는 대학생이 서울동행 내 활동기관과 함께 사회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이다. 장애인식개선과 탄소배출 줄이기, 플로깅 등과 같은 활동을 진행한다.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은 대학생 또는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 동행 누리집에서 활동 신청을 할 수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사업총괄부 이기백 부장은 “대학생들이 서울동행의 멘토링 활동 경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동행 누리집(www.donghaeng.seoul.kr)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성장지원팀(02-2136-878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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