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자립생활주택 현장지원 자문
자립전환 서비스, 주거, 법률, 금융 등 분야별 전문 자문단 연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장애인 자립지원 실천 현장에서의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체험홈 및 자립생활주택 현장지원 자문단(이하 현장지원 자문단)’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장지원 자문단은 각 분야 전문가가 현장의 욕구에 따라 일대일로 연계돼 자문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자문단으로는 사회복지법인 한사랑,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서민금융진흥원 등에서 참여한다. 

경기도 내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또는 자립생활주택 운영 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문 분야는 ▲자립전환 서비스 ▲주거 ▲법률 ▲금융 ▲지침해석 ▲서비스 전반 등 6개다.

참여 희망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누림센터 자립전환지원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신청한 사안에 따라 최대 3회까지 분야별 자문가의 자문을 공유 받을 수 있다.

현장지원 자문단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누림센터 자립전환지원팀(031-299-5074)으로 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