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장애인체육 선진화 앞장

ⓒ김예지 의원실
ⓒ김예지 의원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지난 24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위원회, 심판위원회, 지도자협의회로부터 장애인체육 발전과 장애인체육 예산 증액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김 의원은 전국장애인체전 텐덤사이클 종목에 출전하고,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서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체육인이기도 하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그동안 국정감사, 세미나, 토론회 개최, 현장 방문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체육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선진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 장애인체육 예산 증액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아울러 패럴림픽 휘장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일정 규모 이상의 생활체육시설에 장애인스포츠지도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하는 ‘체육시설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2일에는 스포츠산업 진흥 시책에서의 장애인에 대한 정당한 편의 제공과 장애인의 스포츠관람권 보장을 위한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 장애인체육계의 선수, 심판, 지도자들이 직접 선정해 주시는 상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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