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탁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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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한 ‘2023 전국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가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는 국내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대회에는 총 31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지난 3일~5일까지 24개 부문에서 열전을 펼쳤다.

남자 1체급에서 금메달 따낸 김현욱 선수(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오랜만에 개최되는 종합선수권대회라 긴장이 많이 됐다.”며 “그래도 관중들의 응원소리를 들으니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울산시는 6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3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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