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원 미만의 금액에 해당하는 보조기기 지원… 4월 12일까지 모집

광주광역시 보조기기센터는 ‘2023 월드비전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3세 이하의 희귀난치성질환이 있는 아동·청소년으로, 저소득(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올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건강보험 납입 가정이다.

지원 품목은 1명당 300만 원 이내의 보조기기로 이동, 착석, 일상생활 등 영역 제한은 없으나 의료기기와 의지보조기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접수 방법은 신청서를 센터 누리집(www.gjat.or.kr)에서 내려 받아 첨부서류와 함께 다음달 12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이나 보조기기센터 전화(062-613-928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7년째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에 희귀난치성질환이 있는 장애아동·청소년 22명에게 32대의 보조기기를 지원한 광주광역시 보조기기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