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사골 2,000kg 전달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7일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사골 2,000kg(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유성구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돼 취약계층의 무료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노인들과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지역 2,5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다.

2010년부터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5년 이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후원물품 4,020만 원 상당을 기탁한 바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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