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양성평등 실천 다짐

대전시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꽃을 나눠주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함께했다.

‘일상 속 평등, 따뜻한 동행’을 표어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시 공직자들에게 여성의 날을 홍보하고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해나가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대전농협,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전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이 후원했으며,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이 지역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장미꽃 700송이를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대전시는 기념행사와 함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용 스티커를 제작·배부했으며, 대전시 누리집과 내부게시판에 카드뉴스를 게시해 여성의 날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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