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8일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희망의보금자리 23호점’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 이성재 본부장,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임선배 센터장,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신보령발전본부에서는 사업의 전체적 기획·진행에 필요한 성금을 출연하고, 보령시청은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 추천과 연계를 실시했다.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된 성금 지원과 관리를,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사업비 지원을 받아 사업 수행을 맡아 진행했다.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 이성재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기업, 신보령발전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했다.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은 “취약계층 복지 욕구에 맞는 다양한 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신보령발전본부에 감사하다.”며 “희망의보금자리가 계속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성금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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