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은 출산종합지원 모바일앱 보건복지부 ‘아이마중’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아이마중은 출산과 보육이 관내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하고자 임신부터 출산까지 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임신·출산 콘텐츠를 모바일로 연계해 임산부등록 임신·출산 지원 서비스 신청 임신주수·영유아 월령별 맞춤형 건강정보 정부 지원정책 안내 표준 모자보건 수첩의 모바일화로 앱 내에서 임산부·아기 수첩을 제공해 건강정보 기록이나 사진 첨부 등 편의 기능이 마련돼 있다.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가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고, 임신·출산 관련 정보가 여러 곳으로 분산돼 있던 것을 한곳에 모아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이마중은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의 경우 IOS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임신·출산가정에서 맞춤 정보 혜택과 지원신청까지 편리하게 모바일앱 아이마중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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