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성마비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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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13일 권찬 사무총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권 사무총장은 기업과 NGO 경험을 두루 쌓아왔다. 광고대행사와 홍보대행사를 거쳐 삼성에버랜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국내·외 기업 근무 경험을 통해 광고·홍보·마케팅 분야 전문성과 함께 IT 산업과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사회공헌 임원을 맡은 이후 NGO계에 입문, 어린이재단 해외부문 부회장과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영리와 비영리간 연결, 가치 공유와 확산에 노력해 왔다. 

권 사무총장은 “키오스크나 AI 등 급속한 디지털 사회 진입, 최근 코로나19의 아픔까지 겹치면서 장애인복지 환경이 악화됐다.”며 “특히 뇌성마비 장애에 대한 인식과 복지 환경 개선, 정보화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노력들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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